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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놀이

기산풍속도첩 [투호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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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실장 작성일17-06-12 22:06 조회523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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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호 

원래 중국 당(唐)나라 때 성행하던 놀이로 《북사(北史)》〈백제전(百濟傳)〉과 《신당서(新唐書)》〈고구려전(高句麗傳)〉에, 백제 사람들과 고구려 사람들이 이 놀이를 즐겼다는 기록이 있다. 따라서 우리 나라에서 일찍부터 행해진 놀이로 보인다.
사마광(司馬光)의 《투호격범(投壺格範)》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. "투호병은 입지름이 3치[寸]이고 귀[耳]의 입지름은 1치이며 높이는 1자이다. 병 속에는 팥을 채운다. 병은 던지는 이의 앉을 자리에서 2살(화살 2개) 반쯤 되는 거리에 놓고, 살은 1개를 사용하며 살의 길이는 2자 4치이다."
조선시대에는 주로 궁중에서 성행하였고, 양반들의 놀이였다. 따라서 놀이할 때 예(禮)를 갖추었는데, 일반 백성들은 놀이도구를 마련하는 일이며 절차가 복잡하여 하지 못했다. 오늘날에는 우리 놀이가 새롭게 조명되면서 고궁에서나 명절의 행사로 누구나 쉽게 해 볼 수 있는 놀이가 되었다.  

 

CP0205209101.jpg  기산풍속도첩-투호

 

일정한 거리에 서서 투호통에 화살을 던져, 누가 많은 수를 넣는가를 겨루는 놀이. 이 놀이는 1000원권 지폐에 실릴 정도로 대표적인 민속놀이이다. 과거에는 양반들의 놀이였으나 오늘날에는 누구나 하는 놀이가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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